창원시 5개 지역위원장 정책토크콘서트

민주당, 창원을 책임지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지역위원회(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는 창원시의 미래 비전을 정립하고 주요 실천과제를 설명하는 정책 토크콘서트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하귀남) 주관으로 개최되 정책콘서트 첫 일정은 6월 1일 오후 2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발한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창원은 100만 인구의 특례시로 지정되었으나 현실적으로는 인구감소와 공단 노후화 등으로 도시의 미래 전망이 결코 밝지 않다.

넓은 남해안에 접한 창원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류의 직접적 피해를 보게 될 것이 분명하고 도시 한 가운데에 미군의 사격장이 들어서 훈련과정에서 시민의 피해가 직접적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지역 정치권은 정파적 대립구도에 천착해 엄습하는 위험에 대해 머리를 맞대어 대응하기는커녕 정확한 진단도 하지 못하고 마땅한 해법도 내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은 개별 지역위원회를 넘어 창원시 전체를 공동으로 책임진다는 자세를 갖고 당면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도시의 미래비전을 같이 세우기로 한 것이다.

정책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 도시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어떤 비전으로 대응할 것인지를 시민들께 설명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전략이다.

총 5회로 계획된 정책토크콘서트는 매 회 창원시 전체의 현안 1개와 지역위원회의 당면 현안 1개를 선정하여 지역위원장 2명이 주 발제를 하고 나머지 위원장들이 상호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회에는 허성무 성산구위원장이 ‘기후위기시대, 창원 수출산업 이대로 좋은가’, 김지수 의창구위원장이 ‘창원시내 한복판 미군사격장 폐쇄해야’라는 주제로 각 발제를 이어간다.

올 10월까지 매월 1회씩 앞으로 4회의 정책토크콘서트 일정을 더 계획하고 있으며 행사내용은 더불어민주당 도당 유튜브 채널 및 각 위원장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동시 업로드 할 예정이다.

창원시 5개위원회 위원장들은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할 잠재적 주자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국민의 대표로서 국가적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깊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과 병행해,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창원시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찾는데 더욱 주력하고 있다.

이들 5개 위원장들은 이와 같은 정책토크콘서트를 통해 “민주당이 창원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귀남 교육연수위원장은 창원시 5개 지역위원장 정책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전체 지역위원회 순회를 계획하고 있다.

2023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교육연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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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창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지수

창원시성산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허성무

창원시마산합포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이옥선

창원시마산회원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송순호

창원시진해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석)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교육연수위원장 하귀남